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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쌀국수 태국밥집 영도로 이사 와서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태국밥집을 찾았는데요 물론 맛도 있어서 갔지요 가격이 7,000원 이다 보니 한 끼 때우러 가기엔 면요리가 좀 비싼감이 있어 최근에 가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 문득 가게 앞을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갔는데요 역시 맛은 좋더군요 그래서 소개 합니니다. 태국밥집! 먹어보면 베트남 쌀국수와 별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베트남과 태국이 비슷한 지역이라 식문화가 비슷한듯 싶습니다. 근데 한동안 이집 쌀국수를 먹다 부산대앞의 베트남 야채쌀국수를 먹었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더군요 물론 가격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이집 맛은 보장합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얘기하다 보면 쌀국수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 집니다.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근처 해양대 자취생들이 많아 해양대생들.. 더보기
영도 호박터 숯불촌 며칠전 마나님이 양념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호박터 숯불촌을 찾았습니다. 양념갈비로는 영도에서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마나님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라 양념갈비는 이곳만 오고 있습니다. 보통 친구들과 고기집을 찾으면 삼겹살 먼저 먹고 양념갈비를 먹는데요 삼겹살은 또 다른 맛집이 있어 이곳에선 양념갈비만 먹습니다. 삼겹살은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제가 갔을때는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국민메뉴에 가족모임으로 올 정도로 맛도 보장합니다. 실패하지 않을 외식장소를 찾으신다면 호박터 숯불촌 추천드립니다~ 더보기
이모 도나스 (영선동) 오늘은 집에 가는길에 이모도나스를 들렸습니다. 몇달 전부터 이모도나스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더군요 방송에 나온 맛집인가 해서 가봤는데 고로케와 도너츠를 파는 집 이었습니다. 그 후로 맛도 괜찮고해서 가끔씩 들려서 사가곤 합니다. 1979년 신선동에서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영선동 .고로케, 찹쌀, 꽈배기, 생도나스, 고로케빵, 팥빵 이정도면 저렴한 가격인가요? 본점의 위대함 재고를 팔지 않습니다. 다양하게 맛보시려면 세트 메뉴를~ 역시 사람들이 길게 줄서는 이유가 있었네요 동네 제래시장가면 으래 있을만한 도나스 가게 입니다. 맛도 그런 맛 이구요 TV에 나온 맛집이래서 무슨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닙니다. 오다 가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좋을듯 합니다. 더보기
얼큰이 칼국수(청학동) 밀면의 계절 여름이 지나가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칼국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요즘 여기 저기 칼국수 전문점이 애법 생겨났던데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로선 먹을곳이 생겨 좋더군요 이번 소개 할곳은 청학동 얼큰이 칼국수 인데요 생긴지는 몇달 되었는데 저런곳에 장사가 될까 하며 지켜 봤습니다. 몇달 지나면서 보니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많고 장사가 될되고 있었습니다. 동네 맛집으로 등극한것 같아서 며칠전에 식구들과 가봤습니다. 얼큰이 칼국수 전용건물에 옆에는 주차장도 잘되어 있습니다. 입구가 분식집이아닌 카페를 연상시킵니다. 메뉴라고 할게 없네요 칼국수,김밥,손만두한판을 시켜보기로 합니다. 외형도 그렇지만 내부도 카페 같이 깔끔합니다. 칼국수만 먼저 나왔습니다. .신세대 칼국수라고 할까요 맛이 깔끔합니다. 빨간 .. 더보기
밥과 반찬 (하리) 이곳은 없어졌습니다. 동삼동 하리 근처 생긴지는 몇달 되는데 최근에 집안식구 계모임으로 가봤다.이날 꼼장어를 먹었는데 양도 많이 주시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서 어제 저녁또 다시 찾았다. 밥과 반찬은 전 가게 이름이었고 메뉴 바뀌고 새로 오픈하였는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젠 밥과 반찬... 그리고 술안주 술도 판다. 보통 불판에 은박 호일을 깔어서 많이 하는데 이집은 주물 그릇에 나왔다. 먹다 남은 밑반찬... 먹기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특별 하기보단 깔끔하다.내입엔 맛있었는데 어머니 입엔 달다고 하신다. 근처 해양대생들이 많아 학생들 입엔 괜찮을듯 하다. 꼼장아 중자를 시켰는데 3명먹기에 딱 적당하다 맛있게 먹는중 주인분이 전어무침을 먹길래 좀 얻어먹었는데 맛나다.주인아주머니가 음식솜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