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2

청학성당 차를 타고 지나던중 "선교100년" 이라는 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서 후일 시간을 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 이걸 보고 "아 프랑스 죠조 신부가 여기에서 선교활동을 했나 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또 후일 알고 보니 여기가 청학성당 입구 더구요 비석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조금 들어 가면 청학성당이 나옵니다. 그래서 또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외형만 봐선 현대적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1956년에 신축한 건물이었습니다. 청학성당 홈페이지에 교회 현역이 있어 갈무리 해 봅니다. 청학성당은 1890년 모이세 죠조(Moyse Jozeau, 한국명 趙德夏) 신부가 청학동의 절영동성당에 부임하였습니다. 1891년에 초량으로 본당이 이전하자 이곳은 공소가 되었다. 1907년에 공소 경당.. 더보기
봉래산 마애신상 웹에서 영도구 볼거리를 검색하다가 봉래산 마애신상 이란걸 보게 되었습니다. 따로 소개 하는것 보다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어 갈무리 해 봅니다. 영도구 문화해설사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황동웅"씨의 소개로 "김도용"교수(전,동주대 박물관장)를 알게 되었는데 김 교수는 역사 전공으로 고등학교의 역사교사와 대학교의 박물관장을 역임하신 분이라 나와는 보는 시각이나 관점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어 내가 발견한 마애불(?)을 소상하게 소개를 하고 김 교수의 동행과 자문을 부탁드려보니 흔쾌히 승낙을 하시기에 2014. 11/29 "김도용(교수)" 와 "황동웅씨"그리고 "신점식(역사기록물,수집가)씨가 동행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세분 모두 영도에서 70년 가까이 살았지만 이런 마애불(?)은 처음 본다는 이야기와 감탄을 하.. 더보기
쌀국수 태국밥집 영도로 이사 와서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태국밥집을 찾았는데요 물론 맛도 있어서 갔지요 가격이 7,000원 이다 보니 한 끼 때우러 가기엔 면요리가 좀 비싼감이 있어 최근에 가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 문득 가게 앞을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갔는데요 역시 맛은 좋더군요 그래서 소개 합니니다. 태국밥집! 먹어보면 베트남 쌀국수와 별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베트남과 태국이 비슷한 지역이라 식문화가 비슷한듯 싶습니다. 근데 한동안 이집 쌀국수를 먹다 부산대앞의 베트남 야채쌀국수를 먹었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더군요 물론 가격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이집 맛은 보장합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얘기하다 보면 쌀국수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 집니다.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근처 해양대 자취생들이 많아 해양대생들.. 더보기
영도 호박터 숯불촌 며칠전 마나님이 양념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호박터 숯불촌을 찾았습니다. 양념갈비로는 영도에서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마나님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라 양념갈비는 이곳만 오고 있습니다. 보통 친구들과 고기집을 찾으면 삼겹살 먼저 먹고 양념갈비를 먹는데요 삼겹살은 또 다른 맛집이 있어 이곳에선 양념갈비만 먹습니다. 삼겹살은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제가 갔을때는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국민메뉴에 가족모임으로 올 정도로 맛도 보장합니다. 실패하지 않을 외식장소를 찾으신다면 호박터 숯불촌 추천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