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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얼큰이 칼국수(청학동)

밀면의 계절 여름이 지나가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칼국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요즘 여기 저기 칼국수 전문점이 애법 생겨났던데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로선 먹을곳이 생겨 좋더군요

이번 소개 할곳은 청학동 얼큰이 칼국수 인데요

생긴지는 몇달 되었는데 저런곳에 장사가 될까 하며 지켜 봤습니다.

몇달 지나면서 보니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많고 장사가 될되고 있었습니다.

동네 맛집으로 등극한것 같아서 며칠전에 식구들과 가봤습니다.


얼큰이 칼국수 전용건물에 옆에는 주차장도 잘되어 있습니다.


입구가 분식집이아닌 카페를 연상시킵니다.


메뉴라고 할게 없네요 칼국수,김밥,손만두한판을 시켜보기로 합니다.


외형도 그렇지만 내부도 카페 같이 깔끔합니다.


칼국수만 먼저 나왔습니다.

.

신세대 칼국수라고 할까요 맛이 깔끔합니다. 빨간 다데기를 넣어야 얼큰해 집니다.


김밥안에 우엉과 오댕만 있네요 안습입니다.
만두모양도 안이쁨니다. 맛은 그냥 고기만두 맛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싹비웠습니다. 공기밥 포함이며 양이 작은 칼국수를 달래줍니다.


최근 브레이크 타임 있는 음식점을 많이 보게 되네요

쉬는 시간도 가지셔야죠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저 포함 3명이서 갔는데요 한분은 별로라고 음식도 조금 남겼구요

한분은 다데기를 좀 많이 넣어셨는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드셨습니다.

저는... 다데기 없이 먹었는데 좀 심심하더군요 다먹고 다데기 좀 넣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밥은 저 가격이면 많이 아쉽구요 만두도 살짝 아쉬운 느낌입니다.


먼곳에 계시는 분이라면 구지 올것까진... 근처분이거나 놀러오신 분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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